
인천환경공단은 지난달 29일 현장직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소각장, 음식물처리장, 선별장 등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질병과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안전보건공단 지원으로 ▲시설관리 ▲개구부 추락 ▲비계작업 ▲밀폐공간 ▲컨베이어 끼임 등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VR로 재현, 간접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단 안전관리실 이대희 실장은 “무재해 사업장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단 및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