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는 국토균형 발전에 필요한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 중인 ‘여주~양평(국도37호)’, ‘여주~장호원(국도37호)’ 및 ‘이천~흥천(국지도70호)’ 도로 건설사업 노선계획(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여주~양평(국도37호) 건설사업 등 3개 노선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돼 민선8기를 맞아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올해 6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주민설명회 및 설계자문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12월경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여주시는 주민설명회시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협의해 나갈 것을 밝혔다. 이충우 시장은 “국토균형발전 및 주민 숙원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본 사업이 신속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석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