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산업시설을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는 4대 업무지구인 판교테크노밸리와 연접하며, 자율주행 등 4차산업 관련 다수의 유수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
글로벌비즈센터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교통도 원활하다.
글로벌비즈센터 내 글로벌 ICT기업 성장 및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공유 업무 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등 다양한 기반 시설이 구축된다.
분양 대상은 산업시설 총 152호실이다. GH는 일부를 시스템 반도체 산업 핵심인 팹리스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해 도내 반도체 창업육성 공간 마련에 일조할 계획이다.
분양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입주대상자 선정 및 계약체결은 다음 달, 입주는 내년 3월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비즈센터 홈페이지(www.gbizc.co.kr)를 참고하거나 홍보관(☎1544-9917)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