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29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빈집과 찜질방 등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고모(15)양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5)양 등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1시께 인천시 계양구 병방동 심모(68)씨 집에 들어가 서랍 안에 든 금반지와 진주목걸이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집을 나온 뒤 찜질방과 PC방을 전전하며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