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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현장에서 현안 해결 찾는다

영종지역 초등학교 과밀학급 현황 및 급식환경 등 방안 논의

 

인천 중구의회가 지역현안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구의회는 제306회 임시회 기간 중 교육현장 과밀학급에 따른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현장을 방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영종지역의 가파른 인구유입으로 인한 과밀학급 현황을 확인 후 학교 관계자로부터 과밀학급 운영 등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관련 문제 해결방안 및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 학교 급식상황에 대해 조리 및 급식 환경을 둘러보며,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발달 및 올바른 식습관 도모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만족하는 급식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자리에서 의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수업받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및 교육평등권을 보장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후공 의장은 "구민의 입장에 서서 구민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지역 현안에 관심을 갖고 구민과 하나 되는 중구의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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