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의료원이 1일 한의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강미숙 진료 과장은 “지역주민들은 한방과 양방, 물리치료 등 다양한 공공의료서비스를 한 번의 걸음으로 한 곳에서 받을 수 있고, 양·한방의 협진으로 더 세밀한 진료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진료를 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남시한의사회 이종훈 회장은 “성남시의료원 한의과 개설로 지역 주민들에 대한 만성질환을 관리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가 확대되고, 많은 분들이 ‘한의과’에 찾아오시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성남시의료원 한의과는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의 필요성과 한의과 진료에 대한 지역주민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처키 위해 개설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