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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서] 김종배 경기도의원 “경기도 건설‧교통의 균형적인 발전 위해 노력할 것”

“건교위,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하는 자리…큰 책임감 느껴”
중대재해 처벌법…“시행 후 잇따른 사고, 종합적 대책 시급”
“GTX, 개인형 이동장치 등 건교위 역할 어느때 보다 중요”

 

“소통과 현장 중심의 자세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진하겠습니다.”

 

제11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를 이끄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 김 위원장의 정치 철학은 땀 흘리지 않고 성공할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이다.

 

때문에 정치 입문 전부터 주류 업체에서 수십 년을 성실히 근무했다. 또 ‘시흥녹색포럼’ 환경단체를 만들어 지역 내 환경, 교통 등의 문제점을 짚으며 개선책을 만들었고 주변의 권유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건설‧교통 환경에서 거주하는 것이 목표인 그는 도내 수두룩한 건설,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밤낮, 주말을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매진한다.

 

김 위원장은 “건설, 교통, 철도, 물류, 도로 등 경기도 건설‧교통 분야에 대한 의사 결정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위원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차산업 시대에 맞춰 개인형 이동장치, AI 등을 활용한 건설교통 SOC 확충 및 GTX 노선연장과 신설에 대해 도민들의 관심이 많은 만큼 우리 건교위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전반기 건교위원장을 맡으면서 건설노동자와 운수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권익보호 실현, 건설‧교통 분야 청년일자리 창출, 장애인‧노약자 등 교통취약계층 이동권 보장 등 도내 건설‧교통의 제도적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김 위원장은 “처벌법 시행 후에도 사고가 줄지 않는다. 집행부와 건설사, 근로자들과 함께 건설 현장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도내 버스준공영제 전면 시행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가오는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의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사와 심의를 예고 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국, 교통국 등의 예산집행 과정과 업무 추진실적에 대해 제대로 감사해 예산낭비와 업무추진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향후 업무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끝으로 “건교위원장으로서 도내 건설‧교통 인프라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뜻이 도의회를 통해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소통과 현장 중심의 자세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허수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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