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직접 만든 친환경 물품인 주방키트·안마봉을 지난 15일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단 하늘문화센터는 지난 8월부터 2개월간 삼베 수세미와 비누로 구성된 주방키트 200세트, 안마봉 100세트를 만들었다. 물품 제작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1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친환경 물품은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환경정화·친환경 캠페인을 비롯 장애인·비장애인 화합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