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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돌아왔다…카타르 월드컵으로 ‘RE경규가 간다’

월드컵 기간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 부활
이경규 첫 유튜브 예능으로 화제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서 첫 공개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속 국민과 함께 울고 웃었던 ‘이경규가 간다’가 유튜브로 부활한다.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 ‘RE경규가 간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RE경규가 간다’는 1998년, 2002년, 2006년 월드컵 특집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경규의 대표 프로그램 '이경규가 간다'를 유튜브로 소환한 웹예능이다.

 

17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공개되는 첫 방송에서는 이경규의 카타르 월드컵 입성기가 그려진다.

 

축구를 좋아해 ‘월드컵 덕후’로도 알려진 이경규는 1994년 미국 월드컵을 시작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까지 6회 연속 월드컵을 다녀온 바 있다.

 

그는 스타 선수들과의 인터뷰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월드컵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방송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유튜브 데뷔작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경규가 간다’ 제작진은 “방송에서는 41년차 예능 대부이지만, 유튜브에서는 ‘알고리즘’도 제대로 모르는 ‘신인 유튜버 이경규’의 적응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한편, 18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오킹’이 이경규와 함께 출연해, 현지 안내를 도맡는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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