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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대 미술시장의 흐름은?…경기문화재단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 개최

홍콩 아트바젤 고문 ‘리 젠후아’ 등 전문가 6인 참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국내외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이하 아트경기)’의 일환이다.

 

협력사 믹(MEEK, 대표 유신애)의 기획으로,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시각예술작가를 대상으로 ‘복합예술 장르의 시장성 및 방법론’에 대해 논의한다.

 

발제자로는 국제적인 미술행사 아트바젤 홍콩의 비디오섹터 고문 리 젠후아(Li Zhenhua)를 비롯해 실린더 대표 노두용, 다학제 예술가 김다움·듀킴 그리고 2022 아트경기 작가 2인이 참여한다.

 

발제자들은 ‘국제 다학제 및 융복합 예술의 변모 및 시장성’과 ‘국내 다학제적 예술활동이 실제 판매로 직결되는 대안적 방법론’ 등의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추후 토론회 영상은 온라인에 게시돼 지속적인 담론 형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토론회는 50인 선착순으로 경기문화재단 지지씨 멤버십을 통해 모집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믹과 함께 12월 중순까지 ▲작가-평론가 매칭 비평 ▲온라인 스크리닝(작가의 영상·퍼포먼스 작품 발표 및 상영)을 통해 경기도 융·복합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트경기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정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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