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2 재난대응 우수 자원봉사센터’상을 수상했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 당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운영하여, 신속하고 활발하게 피해복구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북 울진, 강원도 산불 △수도권 등 집중호우 △태풍 힌남노 등 지역 내 재난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활동을 우수하게 추진한 30개 자원봉사센터에 주어졌다.
군포시자원봉사센터는 평소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일상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운영 지원, 매미나방 알집제거 등 다양하고 긴급한 재난에 적극 대응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