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가 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봄편 공감글판’ 글귀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봄을 주제로 한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면 된다. 구청 홍보담당관(인천시 부평구 부평대로 168)으로 우편을 발송하거나 직접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할 때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을 선정해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된 문안은 계절과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구청과 보건소 등 14곳에 게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icbp.go.kr/2211151.bp)을 참고하거나 홍보담당관(032-509-6396)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문안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