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는 가족들과 함께 하며 딸기 농촌을 체험하고 SNS를 통해 홍보하는 시민체험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체험단은 한팀에 4명 이하인 108개 팀으로 이들은 오는 13일~18일까지 시에서 선정한 딸기체험농장에서 직접 체험을 하면서 이를 SNS를 통해 프로그램을 진행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한다.
시민체험단 신청 방법은 오는 12월 5일~9일까지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 접속해 농업기술센터 교육신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시는 지난 4월에도 한 달간 관내 딸기체험농장 10곳을 대상으로 296팀 1,002명의 체험단을 모집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체험단은 설문조사를 통해 98.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이번 시민체험단을 통해 남양주 딸기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