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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복지재단,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 구축"

이화여대,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 방안 연구물 발표
"거점기관 선정과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강화돼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가 더 효과적으로 제공되기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거점기관 선정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 체계가 강화되고 재원의 다원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제기됐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올해 중점 정책연구사업으로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를 지난 5월부터 7개월간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진행해온 결과가 지난 5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최종보고회에서 이같이 발표됐다.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은 또, 남양주시의 커뮤니티케어(통합돌봄)서비스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해서는 재원의 다원화와 돌봄 대상자에 서비스의 질이 양적으로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높아져야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는 지역 내 통합돌봄 서비스 분야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추진 상황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의 효과성 분석과 함께 복지 서비스 대상별 서비스 단절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고려해 보다 효과적인 통합돌봄 서비스 모델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커뮤니티케어 서비스 생태계 구축 방안’ 연구 최종 발간물은 12월 말 남양주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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