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코로나19 안심식당’ 228개를 추가 지정했다.
‘코로나19 안심식당’은 ▲덜어서 먹을 수 있는 접시‧집게‧국자 등 도구나 개인용 반찬 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지키면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을 말한다.
수원시에서는 현재 총 459개소의 안심식당이 있다.
안심식당 지정은 수원시 누리집이나 관할 구청의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정 시 인증 표지판과 수저집, 행주, 장갑, 가위 등 위생물품을 증정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후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서 분기별로 안심식당을 방문해 지정요건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요건을 한 개라도 이행하지 않으면 지정을 취소한다.
[ 경기신문 = 이설아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