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에 업체 4곳이 신규 입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4곳은 ㈜비앤제이글로벌, 하모너스, 키치마블, ㈜이센티로, 모두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기업이다.
입점 품목은 살균수, 텀블러 살균세척기, 친환경 DIY 화분 등으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다. 입고가 완료되는 26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 기업 도전에 힘을 보태고,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구가 직접 운영∙지원하는 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은 작년 7월에 소래포구 어시장 2층에 문을 열었다.
현재까지 57개 업체 370여 개의 품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