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사거리에서 차량이 연달아 부딪혀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오후 5시 47분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1190 경기아트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SUV 차량이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26명과 펌프차 등 장비 10대를 동원해 부상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에 나섰다.
이 사고로 60대 버스 운전자와 승객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사거리 중앙에서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충돌 후 SUV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