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구리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추진할 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특화환경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0년 7월 설립돼 ▲전통시장의 환경 및 경관 조성을 개선하는‘행복한거리’사업 ▲지역 가치와 트렌드를 마련하고 다양한 컨텐츠 기획으로 상권활력을 부여하는 ‘행복한체험’사업 ▲상권경쟁력 및 상인 역량 강화를 돕는 ‘행복한사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4년 차인 올해 벌이는 ‘특화환경 개선지원사업’은 구리시 전통시장 상권활성화구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소 20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옥외 간판 교체, 실내장식 개선, 안전·위생 설비 설치, SNS 배너광고, 배달패키지 개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소상공인은 오는 2월 6일부터 20일까지 구리전통시장 상인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