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내정자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 내정자가 경기도의회의 인사청문회를 통과했다.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7일 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적합’ 의견이 담긴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김완규(국힘·고양12) 위원장은 “두 내정자에 대해 신뢰성·전문성·창의성·도정 이해도·자치분권 이해도 등 5가지 항목에서 적합 의견이 나와 가결됐다”며 “오늘 중 결과보고서를 경기도에 송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내정자는 IBK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지내고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강 내정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역임하고 현재 도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