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11일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보고 찾아온 대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성추행한 뒤 거액을 뜯어낸 혐의(강제추행 등)로 이모(3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께 인터넷에 과외 아르바이트생 모집광고를 낸뒤 이를 보고 찾아온 A(21.대학생)씨를 20여 차례에 걸쳐 강제추행한 혐의다.
이씨는 또 추행장면을 카메라 및 동영상 핸드폰으로 촬영한 뒤 "이 장면을 인터넷에 퍼뜨리겠다"며 A씨를 협박해 모두 1천100여만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