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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힘, 올해 첫 회기 대응 방향 논의

집단운영체제 소속 의원들 모여 회의
총선 대비 교섭단체 내 총선 TF 구성

 

집단운영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올해 첫 회기 돌입에 대비, 쟁점 안건 파악 등 회기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 남경순(수원1) 부의장과 지미연(용인6) 수석대변인, 김성수(하남2) 기획수석,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 및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첫 임시회 쟁점 의안 및 의원별 5분 자유발언 안건, 올해 의회 전체 운영 일정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지난달 30~31일 실시된 ‘여야정협의체 정책간담회’ 결과도 공유, 오는 2024년도 본예산 반영을 목표로 민생정책사업을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달부터 매월 2회 개최키로 한 여야정협의체 실무회의에 당내 수렴된 민생정책 아이디어를 공식 제안하고, 현실화 방안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오는 2024년 총선에 대비해 교섭단체 내 ‘총선 승리 대응 TF’ 구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 회기 중 세부적 구성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의회 국민의힘 지미연 수석대변인은 “2023년도 첫 회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라며 “당내 민생정책 과제도 성공적으로 발굴해 도민들에 실질적 보탬이 되는 교섭단체로 그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기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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