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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의 랜드마크 평화누리케이블카 추진위 본격 활동 돌입

김포시 최북단인 애기봉에서 문수산을 연결
케이블카 한강하구와 북한 개성 조망 기대

 

김포 문수산을 가로질러 애기봉을 연결하는 4.5km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북한 개성과 한강하구 조망에 스릴을 느낄 수 있는 김포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김포평화누리케이블카 추진이 본격 가동했다.

 

지난 8일 '김포평화누리케이블카 시민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시민제안건의문을 김포시와 시의회에 전달했다.

 

지난해 11월 29일 발족된 추진위는 김포시 최북단인 애기봉에서 문수산을 연결하는 케이블카 유치를 위해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재 활동중인 김포평화누리케이블카 유치위원회(위원장 강경구, 前 민선4기 시장)는 김포시 저명 인사 32명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추진위는 주민 설명회 등을 개최해 총 38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아 김포시에 제출하고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추진위원회는 건의문을 통해 낙후된 북부권 5개 읍면(통진, 양촌, 대곳, 월곶. 하성)의 균형 발전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전국 관광명소 김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김포평화누리케이블카는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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