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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 전개

 

 

파주시는 9일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일상에 문화예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 성장으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장 브리핑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탄현면 주민, 파주문화원, (사)헤이리, (재)출판도시문화재단, 국립민속박물관 등 문화예술 단체장을 비롯한 약 50여 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파주시는 작년 11월에 개관한 혜음원지 방문자센터와 같이 파주 문화유산의 명맥을 계승하며 역사적 가치를 높이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 특히, 화석정 디지털 복원, 신사임당 사당 건립 등 율곡 이이 유적을 정비해, 파주시가 율곡 이이를 상징하는 대표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파주시 문화의 핵심은 시민과 경제다. 시민의 일상에 다양한 문화예술의 경험을 확대하는 동시에, 12시간 체류형 관광지로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뤄내겠다”며 “박물관 클러스터는 파주시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가 될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유치를 위해 파주시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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