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제주우유 생크림빵’ 2탄으로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달 출시한 ‘제주우유 생크림빵’이 한 달 만에 판매 5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소비자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린 것에 힘입어 제2탄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처럼 제주우유 생크림빵이 좋은 성적을 거둬 출시 이후 한 달간 냉장 베이커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배 증가했으며, 전월 동기에 비해서도 250% 신장률을 보였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제주에서 생산된 우유를 빵 반죽과 우유 생크림에 담았으며, 제주우유 생크림빵과 마찬가지로 우유로만 반죽된 빵이 특징이다.
박소진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 MD는 “제주우유 쿠키앤크림빵은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대중적인 맛을 담은 만큼, 다양한 연령대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주우유 콜라보 상품을 통해 다양한 세대를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