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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2045 탄소중립 선언과 온실가스 감축위원회 출범

 

인천환경공단은 지난 1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시대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국가 탄소중립 목표보다 5년 더 빨라진 인천시 탄소중립 정책의 적극적 실행을 위해 ‘공단 2045 탄소중립’도 선언했다.

 

주요 실행계획은 ▲탄소중립 클러스터 지정·운영, 바이오사업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확충,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도입 등 4대 핵심과제 ▲인천시민 자율적 참여, 탄소중립 교육, 개도국 지원, 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 수소·태양광·발전연료전지·바이오가스 생산설비 구축, CCUS기술 적용 등 17대 추진과제다.

 

온실가스 감축위원회는 공단 탄소중립 추진 목표에 맞춰 각 시설별 특성에 맞는 단계별 추진과제를 추진하고, 2045년 탄소중립 달성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탄소중립은 에너지전환이 필수적이다. 자체전력 생산과 재생에너지 공급 등 에너지 수요관리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시와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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