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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 실시

 

인천시는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서 발생하는 위장관염의 흔한 원인으로 감염시 구토, 설사, 발열, 복통 등 증상이 나타난다. 분변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장난감을 통해서도 전파가 이뤄진다.

 

생후 3개월 이후 영아에서 증상이 가장 심하게 나타나며, 예방접종 시 감염에 의한 위장관염을 83~86%까지 막을 수 있다.

 

그동안 강화군, 옹진군, 동구, 연수구, 계양구 등 5개 군·구에서는 자체사업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

 

오는 3월부터는 로타바이러스 백신접종이 국가필수예방접종에 신규 도입돼 모든 군·구에서 무료 접종이 이뤄진다.

 

접종대상은 생후 2~6개월의 영아로,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으로 소아청소년과 등 가까운 의료기관에 문의 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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