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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마중,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3년 학교 교육활동 안내의 날’ 실시

3년 만에 학부모 대면 교육활동 안내의 날 운영
교육공동체의 대면 만남으로 활기 넘치는 학교문화 조성

 

오산 소재 세마중학교는 지난 17일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되면서 3년 만에 학부모와 만나는 ‘2023년 학교 교육활동 안내의 날’을 실시해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세마중학교는 2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자리에서 세마중학교만의 학생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과 학교의 발전과제를 공유했으며, 새로 구성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소개와 학년별 교육활동안내, 학부모 연수, 학급 운영 안내를 진행했다.

 

박00 1학년 학생 학부모는 “그동안 학교 교육 현장을 직접 보는 것이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학교에 나와 선생님들의 열정을 확인하니 마음이 놓인다.”라며, “아이들이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교육활동을 경험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두 세마중학교 교장은 “학교와 사회가 변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성장 과정과 모습도 급변하여 학교와 학부모가 교육 철학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교육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코로나를 이겨내고 등교한 우리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세마중학교가 되기를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희망과 꿈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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