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건설호수 1409호)의 잔여세대에 대해 27일 선착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공급 주택은 500만 원 계약금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으며 후분양 아파트이므로 7월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이루어진 총 1409호의 대규모 단지로, 공급가격은 전용 51㎡의 경우, 평균 약 2억 5000만 원대, 전용 59㎡는 평균 약 2억 9000만 원대 수준이다.
양주옥정지구는 연접한 양주회천지구와 함께 경기 동북부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인근으로 지하철 7호선이 들어설 예정이며 회천지구 내 1호선 덕정역에 GTX-C노선이 계획돼 있다.
또 단지 인근의 양주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를 이용할 수 있어 광역교통 역시 우수한 편이다.
양주옥정 A-4(1)블록은 후분양 단지의 특성을 활용해 추후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제 아파트 건설현장 세대내 실물 샘플하우스 관람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분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