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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발표

상생금융 확대 통해 가계·기업 고객 총 1623억 원 금융비용 절감 혜택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한은행 ‘상생금융 확대 종합지원’은 개인 고객 대상 금리인하와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 대상 금융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모든 가계대출 신규·대환·연기 고객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신규·대환) 금리 0.4%p ▲전세자금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3%p ▲일반 신용대출(신규·대환·연기) 금리 0.4%p ▲새희망홀씨대출(신규) 금리 1.5%p를 인하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차보전대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차보전 기간을 연장해 이자비용을 줄여준다.

 

또 신용보증기금 매출채권보험 지자체 협약상품을 이용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보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절감을 도와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이를 통한 소상공인·중소기업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 예상규모는 약 623억 원 수준이다.

 

금번 ‘상생금융’ 확대를 통해 추가되는 금리 인하로 신한은행의 예대금리차는 향후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23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한 SOHO 사관학교’는 2017년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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