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4년만에 돌아온 인천 꽃 전시회 4월 7일 인천대공원서 만나보세요

23일까지…벚꽂축제 기간 중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서 열려
유채꽃·팬지 등 봄꽃 21종 심어 보름달 토끼 등 포토존 마련

 

4년만에 돌아온 인천 꽃 전시회가 오는 4월 7일 인천대공원 꽃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꽃 전시회는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개최되는 푸른인천글쓰기 대회와 병행해 진행된다.

 

그동안 봄이 와도 코로나19로 인해 봄의 정취를 느끼러 나갈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햇살 아래에서 즐기는 만개한 벚꽃과 꽃 전시장의 봄꽃 향연은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소중한 일상이 우리에게 돌아왔음을 알려주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꽃 전시장 내부엔 팬지, 마가렛, 비올라 등 봄꽃 21종, 1만 본이 넘는 수량의 봄꽃을 심었고 보름달 토끼 등 13종의 다양한 조형물과 포토존을 마련했다.

 

허홍기 시 녹지정책과장은 “그 동안 봄꽃 전시회를 즐기지 못했던 시민들이 모처럼 봄꽃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게 꽃 전시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