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지구촌 소등행사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건물을 비롯해 ▲우리금융디지털타워 ▲우리금융상암타워 ▲우리금융강남타워 등 그룹 주요 사업장이 동참해 건물 내의 모든 조명을 한 시간 동안 소등했다.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세계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ESG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회복에 앞장서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