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문화예술공연, 체험활동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영위하도록 관련 사업을 강화해 주진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축제는 4월, 5월, 8월, 10월, 11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종목과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해 진행할 방침이다.
또, 5월에 열리는 청소년 예능대회는 11일 이후 4차례 열리게 되는데, 첫 행사는 음악과 사물놀이, 문학을 주제로 공연하고, 12일과 27일 공연은 대중음악과 댄스, 15일은 무용 등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치기로 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는 올해 첫대회를 오는 8일'YES와 맞이해 ‘봄’'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5시까지 수련관 주차장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봄을 상징하는 15가지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미디어 체험버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특히, 키링만들기와 화분만들기 등 직접 참여가 가능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춤과 밴드,태권무,오케스트라 동연 등 청소년을 위한 특별 공연이 열린다.
수련관 관계자는 "올해는 청소년을 위한 계절에 맞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많은 즐거운 축제가 될 것"이랴면서, "특히 이번 축제는 7개의 청소년 유관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