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들의 노동권 보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업무협약으로 청소년 근로 상담업무 연계, 기관 정보공유, 사업 홍보협력, 위기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의 근로 권익상담, 노동인권 교육 제공 등의 협력 체계가 마련될 예정이다.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근로 환경에서 겪는 부당처우와 근로권익 침해 문제 해결과 관련 기관들의 협력체계를 마련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를 바탕으로 인천 청소년들이 양질의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두 센터는 다음 달 25~27일 진행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협력 사업 홍보 및 기관안내, 부스운영 등을 통해 청소년 대상 사회사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