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봄을 맞아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고 봄스페셜에디션 ‘세븐카페 산리오캐릭터즈 시즌컵’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편커족(편의점 커피족)’이 증가하는 가운데, 산리오캐릭터즈 시즌컵 출시를 통해 ‘영앤트렌디(Young&Trendy)’를 표방하며 MZ세대 소비자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산리오캐릭터즈의 마이멜로디와 쿠로미가 새겨진 세븐카페 시즌컵은 오는 10일부터 전국 세븐일레븐에 적용될 예정이다. ‘세븐카페 핫(HOT)’ 상품 구입시 이용할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산리오캐릭터즈 시즌 한정컵 출시를 기념으로 산리오캐릭터즈 굿즈 2종을 증정하는 ‘세븐카페 마시고 콜드컵, 피크닉매트 받자!’ 이벤트도 준비했다. 세븐카페 고객 중 선착순 6000명을 대상으로 ‘산리오캐릭터즈 피크닉매트’와 ‘쿠로미 콜드컵’을 선물한다.
김은혜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담당 MD는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MZ세대 놀이터로써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