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 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스타트업 ESG 교육(역량 강화) 상반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도내 (예비)창업자, 창업기업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 5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다음 달 10일까지 경기스타트업폴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다음 달 22일부터 약 1주간 수강할 수 있는 온라인 강의세션에 이어 31일 열리는 오프라인 포럼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강의 주제는 ▲ESG의 이해와 최신 동향 ▲ESG 시대, ESG는 전략이다 ▲ESG 관련 법 및 공급망 ESG 실사 ▲탄소중립 정책에 따른 우리 기업의 ESG 대응 방안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위한 ESG 정부정책과 지원 방향 등이다.
오프라인 포럼에서는 ▲대기업의 ESG 경영사례 ▲스타트업을 바라보는 ESG 투자의 관점
▲스타트업 CEO ESG 경영사례 등 강연과 함께 참여자 간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평원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최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도입 및 대응을 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 도내 새싹기업이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