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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iHUG 꿈의 책방 12호' 문열다

지역 아동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 조성

 

iH(인천도시공사)는 무한한 상상력을 가진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는 'iHUG 꿈의 책방 12호점'을 개소했다고 9일 밝혔다.

 

iHUG 꿈의책방은 2014년부터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쾌적한 독서공간 조성 및 다양한 아동도서와 교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꾸준히 새로운 꿈의 책방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미추홀구)가 12호, 다드림 지역아동센터(부평구)가 13호로 선정돼 상·하반기 iHUG 꿈의 책방 사업을 진행한다.

 

iHUG 꿈의 책방 12호는 협소한 독서공간과 노후된 책·걸상 교체 등 환경개선에 초점을 뒀다.

 

책방 공간 확대를 위해 기존 책방을 비롯한 복도를 독서공간으로 조성하고 산뜻한 파스텔톤 인테리어와 독서 친화적인 가구 교체로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독서하고 싶도록 개선했다.

 

이진숙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장은 "이전에 딱딱했던 책방이 밝고 화사하게 바뀌면서 아이들이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거 같아 기쁘다"며 "집중해서 책을 읽은 아이들의 무한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길식 iH 경영관리처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아동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인천 미래세대의 희망과 꿈을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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