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경기도 남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기업은행은 지난 9일 김 행장이 경기남부(화성, 평택, 안성)지역의 중소기업과 영업점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서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행장은 가장 먼저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차량 전문 제조기업 '창림모아츠'를 방문했다. 박성권 창립모아즈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에게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고, 김 행장은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기술력 보유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택에 위치한 포승공단 지점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기남부지역 직원들이 초대한 소통행사에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 행장이 취임 후 신설한 찾아가는 CEO 현장소통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번째 소통행사로 야외에서 경기남부지역본부 관내 직원들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행장은 “생생한 영업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직원이 행복한 IBK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계속해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