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증권이 오는 20일부터 양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니스 페스티벌을 연다.
하나증권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니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테니스 입문자부터 테니스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하는 테니스 교습 프로그램 ‘매직테니스 교실’과 대형 화면에서 공 없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테니스 게임 ‘e-테니스’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 메인광장에서 서브, 리턴 등 테니스와 관련된 이벤트가 진행되며, 해외·국내주식 매수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갈상면 하나증권 ESG본부장은 “테니스 경력과 실력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대한테니스협회의 메인스폰서로서 대한민국 테니스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