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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ESG 보고서 첫 발간…추진실적 및 경영정보 투명하게 공개

 

인천도시공사(iH)가 18일 첫 ESG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추진실적과 경영정보를 공개했다.

 

iH의 ESG 보고서에는 iH가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하고, 지속적인 내부 교육과 외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개발방식을 연구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담아냈다.

 

특히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 대한 가이드라인(GRI 스탠다드) 등 국제보고서 작성 기준을 적용했으며, 주요 재무정보와 환경·사회적 관리지표를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iH는 설명했다.

 

주요 성과는 2027년 건설예정인 검단신도시 내 에너지 자립률 120%의 ‘휴먼에너지 타운’, 50억 미만 소규모 건설공사현장 수시안전점검을 위한 ‘안전패트롤 제도’ 등이 소개됐다.

 

그 외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iH의 다양한 경영 실적들을 볼 수 있다.

 

조동암 iH 사장은 “향후 인천 지역 ESG경영 활성화를 위해 ‘ESG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매년 ESG 보고서 발간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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