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덱스는 31일 이명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중 하나로 ‘젠 프로그램(Zen Program)’과 ‘사운드릴렉스(SoundRelax™)’를 소개했다.
젠 프로그램은 세계 최초로 이명 완화에 사용되는 음악 치료를 바탕으로 개발된 특수 멜로디로, 이완 및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음악 요소로 구성, 젠 노이즈와 함께 아쿠아, 그린, 코랄, 샌드, 라벤더 5가지 멜로디를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와이덱스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임상연구에서 93%가 이명 완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답했으며, 이 중 69%는 보청기와 젠 프로그램 함께 사용 시 이명 완화 효과가 더 크다고 응답했다. 또한, 보청기 착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86%가 이명 완화에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와이덱스 모멘트 쉬어 보청기에 탑재된 ‘사운드릴렉스(SoundRelax™)’는 ‘젠 프로그램’의 프렉탈 톤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이명과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이 있다. 보청기 착용과 사운드릴렉스를 함께 활용한 자사 연구 결과 4개월 후 이완도, 집중력, 우울감 등의 항목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
와이덱스 관계자는 “코로나 후유증으로 이명을 겪는 사람은 보청기 착용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며 “웰빙과 휴식, 집중력에 도움이 되는 사운드가 탑재된 와이덱스 보청기로 삶의 질을 높여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