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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장애인 교원 양성 실질적 대책 마련 나서

도교육청 오는 19일 박대수 의원과 토론회 개최
장애인 교원 양성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포스터.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포스터. (사진=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해 실질적 대책 마련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임태희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박대수 의원(국민의힘)이 주최하는 ‘장애인 교원 고용 확대,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가 국회 의원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고 15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한경근 단국대 특수교육과 교수 등 여러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 교원 양성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모색한다.

 

앞서 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도교육청 등은 장애인 교원 확대 및 장애인 고용부담금 실효성 제고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실무협의체는 정기적 만남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장애인 교원 확대, 장애인 교육‧복지 시스템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마련에 나설 계획이다. 

 

박대수 의원은 “지금은 장애인 교육 종합대책 등 장애인 교원 양성 대책 마련을 위해 국회·교육부·고용노동부·한국장애인고용공단·교육청과 관계기관이 가슴을 열고 다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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