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교육청이 가정 내 인성교육 기능을 키워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20일 도교육청은 ‘학부모, 온 마음으로 교육을 품다’ 온품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품 학부모교육은 ▲인성 품은 ▲미래 품은 ▲관계 품은 의미를 담은 도교육청의 학부모교육 특강 시리즈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다음 달 7일을 시작으로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3회에 걸쳐 광교신청사에서 특강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첫 특강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직접 ‘함께 만들어가는 경기미래교육’ 강의를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22일부터 포스터 하단의 각 회차별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학부모참여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조중복 대외협력총괄과장은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과 인성교육 기능이 강조되면서 학부모의 교육참여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며 “학부모의 교육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가정과 학교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