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소방서가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신규대원 10명에 대해 개인안전장구착용 실습, 소방차량 등 장비 견학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동남보건대학교 전문의용소방대는 지난해 6월 22일 발대한 이후 경기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참가, 봄철 산악지킴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용성 수원소방서장은 “젊고 패기 있는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의용소방대원으로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재난현장 소방업무 보조와 산악구조, CPR교육, 소화전 점검 등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는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의 하나인 만큼 자부심을 느끼고 각종 소방활동에 더 활발히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