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가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구 김포몽실학교)와 도서관 등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 위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지난 14일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 및 경기김포도서관의 ▲시설 현황 ▲프로그램 운영현황 ▲향후 추진 계획 ▲해결 과제를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이룸학교 김포캠퍼스는 2023년 12월까지 활용도가 낮은 4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상상력을 현실로 만드는 창작프로젝트실을 완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노후화된 건물을 전면 공간 재구조화 해 오는 내년 6월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백경녀 교육장은 “이번 방문에서 언급된 의견과 협의 사항을 적극 반영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꿈·성장·행복을 키우는 김포교육 실현과 행복한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