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증권이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들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한다.
교보증권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여의도 본사 19층 비전홀에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18회째를 맞이한 ‘드림이 따뜻한 밥상’은 방학 중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에게 식량키트를 지원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석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결연아동에게 보낼 식량키트 290개를 만들었다.
아이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 반찬, 간식 등이 담긴 식량키트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결연아동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밥상과 함께 건강한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세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