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경찰서가 지난 26일 사랑뜰봉사단과 위기 가정·청소년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계양경찰서는 2020년 9월 사랑뜰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피해자 물품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피해자 모니터링을 통해 10가정을 선정했으며, 사랑뜰봉사단이 준비한 쌀과 물, 아동 도서 등을 직접 전달했다.
계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에 대해 철저하게 모니터랑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는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