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사랑의열매는 1일 오전 11시 ‘2023 연합모금 파트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합모금’은 사회문제의 해결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와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모금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6월 사회복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12월까지 연합모금을 실시하게 된다
공모 결과, ▲거모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우아한가족 사회적협동조합 ▲환타지아양로원 ▲(사)아른다운미래 커뮤니티 등 5개의 기관이 선정됐다.
선정된 5개의 사회복지기관은 경기사랑의열매의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서 사랑의열매 브랜드를 활용하여 모금사업을 실시하고, 일정 목표액 이상 모금액 달성 시 모금회에서 추가 매칭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연합모금에 참여하는 5개 수행기관 모두 모금목표액을 달성해 더욱 활발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나눔플랫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연합모금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나규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