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로 거듭난 그룹 god가 입대를 앞둔 전 멤버 윤계상과 마지막 깜짝 무대를 연출했다.
god는 5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1만여 명의 팬을 초대한 가운데 영화 `보통날' 상영회를 겸한 쇼케이스를 펼쳤다. 이날 공연의 마지막 노래를 부르던 중 윤계상이 깜짝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 것.
이날 쇼케이스는 오후 6시 영화 `보통날'의 스기모토 히토미 등 주연배우들의 무대 인사에 이은 영화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 영화는 일본으로 유학 온 한국 유학생 `천이'가 여주인공 `히토미'를 중고컴퓨터의 메신저를 통해 만나면서 시작되는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차분하게 담아 냈다.
이 영화의 스토리에 맞춰 타이틀곡 `보통날'을 비롯한 6집 수록곡 13곡이 모두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왔다.
god는 1시간 분량의 영화 `보통날'이 상영된 뒤 팬들의 환호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강한 비트와 웅장한 사운드의 미디엄 템포의 타이틀곡 `보통날'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두번째 곡 `헤어지지 말자'는 리듬감이 넘치는 R&B 발라드풍의 노래로 메인 보컬 김태우와 보컬로 변신한 손호영이 주고받는 후렴구 부분이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들은 업템포의 경쾌한 댄스곡인 `반대가 끌리는 이유'를 자연스러운 댄스와 함께 선보이며 이어 불렀다.
멤버 데니가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라면서 "12월 8일 출시되는 6집으로 가볍게 가요계를 뒤집어 놓을 준비가 되어 있죠?"라면서 인사했고 이후 멤버 4명이 모두 등장해 각자의 소감을 말하며 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god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기존 히트 발라드를 이어 들려준 뒤 `하늘색 풍선' 등 히트 댄스곡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god의 전 멤버였던 윤계상은 마지막 곡 `하늘색 풍선'을 부를 때 무대로 올라와 god 멤버들과 함께 노래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데니는 이 장면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내기도 했다.
윤계상은 "드디어 god 6집이 나왔습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god와 함께 있습니다.여러분께 죄송하고 군대 열심히 갔다 오겠습니다"라면서 오랜만에 다시 뭉친 소감과 함께 입대 이틀 전의 느낌을 팬들에게 전했다. 윤계상은 7일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로 입소할 예정이다.
god 멤버 5명은 모두 "여러분 사랑합니다"를 크게 외치며 팬들에게 큰절을 올리며 컴백 쇼케이스 무대를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