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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선비 정신'으로 학교폭력 예방

전통문화 활용한 숙박 캠프 운영
"진정한 리더 자질 함양시켜 학교폭력 예방할 것"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 리더십 함양을 위해 전통문화를 활용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8일~10일, 29일~31일 동안 전통문화를 활용해 중·고등학생 자치회를 대상으로 숙박형 별별캠프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캠프에서는 ▲도산서원, 퇴계종택 문화재 탐방 ▲퇴계 명상길 걷기 ▲예절교육 ▲투호, 도산서원 모형 만들기 ▲국악 연주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체험하며 리더의 역할을 성찰하고, 평화로운 학교문화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자치회 역할을 함께 고민한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120여 명의 학생들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많았다”며 “별별캠프에서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배워 진정한 리더로서 학교폭력을 용인하지 않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학생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보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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