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1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할인 판매는 시가 이 기간 준비한 600억 원(모바일 상품권 520억 원, 지류 상품권 8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가 소진될 때까지 계속된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 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30만 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지류 상품권은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4개 금융기관의 성남지역 123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이 끝나면 평소대로 할인율은 6%로 환원된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